조지아 항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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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개요[편집]
조지아의 플래그 캐리어.
2. 역사[편집]
1994년 에어제나(Airzena)로 설립되었다. 설립 초기에는 Il-62기로 유럽, 아시아, 중동행 전세편을 운항했다. 1997년 빈, 두바이, 타슈켄트행 정기편 운항을 시작했다. 1999년 에어 조지아(Air Georgian)를 합병해 조지아 항공으로 사명을 바꾸고 조지아의 플래그 캐리어가 되었다. 2000년대 초 하파그로이드에서 보잉 737-500 두 기를 리스해 최초로 서방제 여객기를 도입했다. 이후 2011년 보잉 737-700을 도입하며 Tu-134, Tu-154 등의 소련제 여객기들을 전부 퇴역시켰다.
2019년 조지아의 반러 시위로 인한 러시아행 노선 운항 금지로 모스크바-브누코보 노선을 아르메니아의 항공사로 넘겼고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 19까지 닥치자 심각한 적자를 입었다. 이에 소수의 노선을 제외한 모든 노선을 단항하고 E190을 전량 퇴역시켰으나 결국 2021년 12월 31일 파산신청을 했다. 현재 조지아 항공은 매각되었다.